워크넷 등록만 하고 끝내셨나요? 실업인정을 받으려면 반드시 설정해야 할 3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.
워크넷 등록만 해서는 실업급여 수급이 보장되지 않습니다. 실업인정을 받으려면 이력서, 자기소개서, 구직활동 증빙 3가지는 필수입니다.
실업급여 신청을 위해 워크넷에 등록하라는 말을 듣고, 가입만 해놓고 ‘이제 다 된 거 아니야?’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.
하지만 워크넷은 단순한 가입 사이트가 아닙니다. 고용센터는 워크넷 내 활동 기록을 통해 “이 사람이 진짜 구직 중인지”를 판단합니다.
📌 필수로 설정해야 할 3가지
① 이력서 등록
- 최근 경력, 이직 사유, 기술 요약까지 상세히 작성
② 자기소개서 1건 이상 등록
- 간단한 기본 양식이라도 최소 1개 필수
③ 구직활동 증빙 캡처 보관
- 지원 이력, 교육 수료, 상담 내역 등 저장해두기
이 세 가지가 누락된 상태에서는 실업인정 자체가 불가하거나 「형식적 구직」으로 거절될 수 있습니다.
⚠️ 실수 사례
- 이력서는 썼지만 「공개 안 함」으로 설정 → 고용센터 확인 불가
- 자기소개서 미작성 → 구직의지 부족 판단
- 구직활동 내역 저장 안 함 → 실업인정일에 제출 불가
※ 워크넷은 단순한 이력 공개 사이트가 아니라, 실업급여 수급의 증명 수단입니다. 그냥 만들었다고 되는 게 아니라, “실제로 활동했는지”가 기록되어야 인정됩니다.
✅ 준비 꿀팁
- 이력서: 최신 정보 반영 + 자격증, 기술 키워드 정리
- 자기소개서: 공백기 설명, 지원 동기 최소 200자 이상
- 입사지원 시 캡처 + 메일 저장 (파일명: 날짜_기업명)
실업급여 수급에서 워크넷은 ‘들러리’가 아니라 ‘심사 무대’입니다. 그 무대를 잘 준비한 사람이 수급 자격을 지킬 수 있습니다.
실제 사례로, 한 분은 이력서를 등록하고도 자기소개서 미작성으로 실업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. “귀찮아서 안 썼다”는 이유로 실업급여가 한 달 이상 밀린 셈이죠.
작은 차이가 큽니다. 5분 더 투자하면 몇 주의 수급 지연을 막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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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편. 실업급여 금액 계산보다 중요한 ‘지급일’ 예측법
5편. 실업급여 금액 계산보다 중요한 ‘지급일’ 예측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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